안녕하세요. 

인터넷 웹의 파도를 타고 여기 굴러온지 얼마 안된거 같지만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고수분들이 많으신 곳에 글을 써보려고 하니 망설여지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사무실 가거나 조건 같은건 하지않고 오로지 헌팅이랑 어플만 즐기는데, 

성공사례가 몇번 있기도 하고 이미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서 

영감도 많이 얻었기 때문에 ㅎㅎ 좋은건 역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이참에 후기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처자는 회사에서 짬짬이 틈을 타 꼬셨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우선 필터링을 통해 처자의 와꾸 및 몸매를 어림짐작 

혹은 직접 듣고 판단한 후 걸러내는 작업부터 펼칩니다.

어플같은 경우엔 익명성을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프로필 사진만으로

처자를 판단하기가 사실상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쓰는 필터링 방법은 2가지 입니다.

A. 관심사 대화를 통한 확인

B. 말투, 어휘

A 방법 같은 경우엔 몸매와 직결되는 것이고, B 방법 같은 경우엔 만남 확률과 직결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체감입니다 ㅋㅋ

저는 가슴이 있는 처자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A 방법을 쓸 때는 가슴쪽으로 

대화를 먼저 이끌어나가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처음에 다른 대화로 

시작해 가슴으로 대화를 돌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약직구를 날립니다. 

'뭐 좀 묻자' 등의 첫 쪽지를 날리고 바로 'B컵이 드물어?' 는 식의 대화를 시작하는게 예전에 제가 쓰던 방법이었습니다.

반응이 두가지로 갈리는데, '당연히 드물지 그걸 왜 묻냐'는 식이거나 

'우리나라 평균은 A컵이다'는 식이면 높은 확률로 그냥 A컵이고, '아니? 많은데' 

혹은 '내 친구들은 많다'는 식이면 좀 더 대화를 해 볼만하지요. 

'요새는 개나소나 다 B컵이더라'는 처자랑도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요새 20대까지만 치면 평균은 B컵이라 생각합니다. 

10대 꿈나무들의 상태가 날로 발전하기 때문에 .. ㅎㅎ) 

C컵이상부터는 나름대로 슴부심이 있거나 불편하기 짝이 없다, 혹은 어깨가 

아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이즈를 물어보면 쉽게 답해줍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자기가 하는 말의 정당성을 좀 더 확보하려면 사이즈를 

밝히는것이 처자 입장에서는 좋기 때문입니다 ㅋㅋ 

(B컵인 처자가 불편하기 짝이 없다라고 말하지는 않을테니)

B 방법은 말투가 맘에 들지 않는 처자들을 걸러내는 것입니다. 

조선족같은 어눌한 한국어 쓰는 사람들을 걸러내는게 아니라, 만남의지가 없는 처자들을 거르는것입니다. 

답장을 단답으로 일관하거나 사회적으로 불만이 많은듯해 함께 대화하기가 꺼려지는 처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니 알빠냐, 병x ㅉㅉ 등) 시간낭비입니다. 

빠이빠이를 하시면 됩니다. 

대화가 편해져야 카톡이나 틱톡 등의 아이디를 받을수 있고 만에 하나 이런 처자들한테서 겨우겨우 아이디를 받아봤자 말이 안통해서 결국엔 포기할수 밖에 없어집니다 .

제가 만난 처자 또한 위의 A, B 방법을 잘 이용하여 필터링을 한후 친해졌고, 여차저차하여 카톡아이디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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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5/75C로, 나이는 20대 초반입니다. 좀 무게가 있는편이었지만 신기하게 허리에는 살이 없더군요. 50kg까지만 빼도 참 쓸만했을텐데 .. 

처자가 점점 진지한 관계를 원하는 눈치여서 제 쪽에서 조금씩 뺐는데 처자가 단념했는지 연락을 끊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네요 ㅎㅎ

첫 만남에서 낮에 엠티대실을 하고 4번을 달리고나니까 지쳐 쓰러지던 ㅋㅋ

그 후로 뿅이 갔는지 다루기가 쉬웠죠 ㅋㅋㅋ 처자 와꾸는 별로지만 가슴도 있고 머리상태도 좋은데다가 섹스를 워낙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3~4개월 만나다가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B컵이면 좀 덜했을텐데 C컵이고 거기에 허리 살도 없으니 ㅎㅎ ..

허리 살이 없는 75C 처자를 먹는 것이 3번째인데 이 처자가 그나마 살이 있는 편이었음에도 이전 처자들도 그렇고 .. C컵은 붙는 옷이 아니면 티가 크게 나질 않더군요 .. 

옷에서 티가 안나는 대신 어깨를 살짝 구부정하게 하고 다닌달까? ㅋㅋ 

헌팅할 때는 그 정도 기준으로 판단하곤 했습니다. 요새 뽕이 하도 감쪽같아서 옷만으로는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ㅠㅠ

적고보니 두서가 없는듯한데 .. 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