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헌팅

얼마전에 있었던 썰
작성자:태양잠지 등록일:2024.04.30 조회:15,338 댓글:20

어제 집으로 오는길에 앱을 켜고 이리저리 둘러 보는데, "지금 만나실분?" 이라는 쪽지를 봅니다. 

일단 프로필에 나온 얼굴은 많이보면 30대초반으로도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12살 연상녀를 사겨왔었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야? 지금당장갈게"쪽지부터 날립니다.  

아니 이게 왠걸? "XX으로 와," 

 

저는 만나서 뭐할지, 나이와 신상정보따윈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무조건 만나면 다 해결된다는 마인드를 가진놈입니다.) 

집에서 나와 확인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받지 않습니다. 

불길한 예감은 들지만 집근처라 일단 택시를 탑니다. 

 

저는 의심이 많은 놈이므로 약속장소 멀리서 동태를 살피며 전화를 겁니다. 

남:"어디야??" 

여:"조금만 기다려 그 근처 모텔인데 화장중이야" 

남:"응 빨리나와" 

평소 같으면 어디야? 내가 거기로 갈게 했을텐데, 

이 처자의 목소리가 이상합니다. 

 

헉! 남자가 여자 목소리 내는 듯한 목소리입니다. @_@;;

오늘 예감이 안좋다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집에 갈까? 라는 생각을 수백번 생각 했지만 끝까지 버텨 보기로 합니다. 

약속시간 30분쯤 흘렀을까.. 지칠때쯤 해서 바로옆 모텔에서 처자가 나옵니다. 

 

길건너 횡단보도에 있던 저는 여자인걸 확인 하고 가까이 가봅니다. 

사진보단 실물이 낫더군요. 그치만 성형괴물까진 안보였지만 눈,코,턱,치아교정,쌍보조개 

까지 한것 처럼 보이더군요. 뭐 여자면 됬지하고 마음잡았습니다. 

아무 계획도 없었던 탓에 약속장소에서 5분동안 얘기를 하다가 

(전화할때 보단 낫지만 역시나 목소리가..조선족인가?, 외국인인가 할정도로 말도 어눌하게 합니다,), 

 

처자의 옷차림을 보아하니 슬리퍼에 잠옷 차림 비슷한걸 입고 왔더군요. 

느낌이 팍옵니다. 그래서 돌직구를 날립니다. 

 

" XX씨 모텔로 가면 안되요?" 

처자는 일단 싫타고 하지만 싫은 표정이 아니였습니다. 

-------모텔안에서 처자와 대화내용 요약 

22살이고, 모텔에서 숙박하며지내고, 서울에서 대구로 친구보러 왔다,

남친도 있지만 며칠째 연락이 안된다, 술은 못한다,담배만 핀다. 조금있다가 친구랑 클럽가기로 했다.

오늘 엄마 만났다.내년에 대학간다 등. 대충 이런 이야기가 오가고, 오로지 저의 

목적은 하룻밤이기에, 술도 못먹는 처자를 위해 저의 특유의 뻔뻔함으로 또 돌직구 한방을 날립니다. 

"이 방 너무 덥다 옷좀 벗을게" 

"응" 그러곤 상의를 모두 탈의 합니다. 처자는 그냥 웃기만 합니다. 

이제 슬슬 작은 스킨십하며 작업걸어 봅니다. 

 

장난치다 입술에 뽀뽀를 했는데, 큰 거부감이 없더군요. 

키스하려니 , 교정중이라 불편하답니다. 그래서 패스하고 

천천히 배에서 가슴 터치 하려는데, 가슴을 못만지게 합니다. 

(여기까진가? 하고 마음을 접을까 생각합니다) 

 

식은 땀이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

(또 제 머리속에는, 남친이 찾아오면 어떻하지?, 다른남자가 찾아 오면 어떻하지? 이런 불안감이 들기시작 

합니다. 하지만 더 큰문제는 이 처자의 풀리지 않은 목소리와,어눌함, 가슴을 못만지게 하는것등.. 

혹시나 여자처럼 생긴 트랜스젠더가 아닌지까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처자의 ㅂ를 슬며시 스다듬어 봅니다. 

가슴 터치했을때와는 달리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팬티속에 손을 넣으며 제발 트랜스젠더가 아니길 바라며 구멍을 찾아 봅니다. 

찾았습니다!!! 클리만 자극을 줍니다. 하지만 처자는 반응이 없습니다. 

아무튼 여러 과정을 거치고 작은 구멍에 한번 넣으려고 하는데, 풀발기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목석처럼 굳은 처자의 몸, 신음까지 참으려고 하는 처자를 보니, 

5분삽입 하다, 똘똘이는 죽어 버립니다..... 

 

처자에게 난 키스를 못하면 발기가 안된다고 돌직구를 또 날립니다. 

처자는 불쌍한 눈으로 절 처다보더니 줄듯말듯한 키스를 해주더군요. 

풀발기가 되었습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열심히 피스톤질 하여 끝내 발사!

 

씻고 커피 한잔 나눠 마신뒤 헤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좀 이상한? 경험이였네요 ㅋㅋ 

 

댓글목록

남친없음님의 댓글

남친없음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발사님의 댓글

발사

부럽네요. 대단합니다~

비지니스님의 댓글

비지니스

부럽네요. 대단합니다~

닉네임2님의 댓글

닉네임2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산소같은님의 댓글

산소같은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타임라인님의 댓글

타임라인

진짜 대박이네요~

거리에서님의 댓글

거리에서

진짜 대박이네요~

가드라인님의 댓글

가드라인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잘하면엄마님의 댓글

잘하면엄마

진짜 대박이네요~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타임라인님의 댓글

타임라인

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

회원리뷰님의 댓글

회원리뷰

부럽네요. 대단합니다~

늑대의향기님의 댓글

늑대의향기

즐거운 만남 축하요~^^

문모듀렛님의 댓글

문모듀렛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양탈늑대님의 댓글

양탈늑대

재미있게 잘보고가요~!

나갈래님의 댓글

나갈래

즐거운 만남 축하요~^^

실한놈님의 댓글

실한놈

즐거운 만남 축하요~^^

고잎스님의 댓글

고잎스

즐거운 만남 축하요~^^

Gollin님의 댓글

Gollin

추천합니다~대단하세요~

일단즐겨님의 댓글

일단즐겨

오~~~좋은데요~